맥적 구이
- laura650evans12
- Sep 27, 2022
- 2 min read
불고기의 원조격인 요리 맥적, 팬에 굽기 vs 오븐에 굽기 중 어떻게 굽는 것이 맛있을까? 된장구이 맥적 한방 녹두 삼채 삼계탕 등이다 특히 더위잡는 시원한 냉冷 국수 물회 등 더위를 시원하게 열대과일을 활용한 독특한 레시피와 세계 각국의 보양식 등 맛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하는 이색 메뉴가 눈길을 끈다. 맥적레시피 이슈 키워드 기사 살펴보기 강정 맥적구이 등이 있고 코로나 19 시대에 적합한 깔끔한 한상차림 위주로 제공된다 처음 서양문물이 전래된 이어 움식당의 요리들은 모두 집에서도 간단하게 도전해볼 수...
불고기 원조=고구려 맥적? 역사로 둔갑한 낭설
하지만, 목살의 두께가 너무 얇아 스테이크용으로는 별로인것 같아 그냥 간장에 절여서 구워먹어야지 하면서 인터넷에 혹시라도 맛있는 레시피가 없는지 찾아보다가 "맥적" 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예전에 티비에서 마스터셰프 코리아라는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들어본적은 있었지만,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었던 바로 그 맥적. 검색해본 레시피에서는 된장이 들어간다고 맥적 구이, 우리집 된장은 시판 된장이 맥적 구이 매우 짜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옛날 된장이 반갑지는 않다. 그러다 냉장고 깊숙히 박혀있던 초록색 양념통을 발견했다. 쌈장이었다. '그래 이거 쓰면 되겠네. 고기 먹을 때는 쌈장이지' 라는 생각으로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시중에 파는 간마늘이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비싼게 흠이라 항상 집에서 통마늘을 다져서 사용하는데, 이게 또 너무 귀찮지만 그래도 맛있는 한끼를 위해 조금 고생하자는 생각으로 마늘을 다지고, 여기에 간장 미향 챔기름 후춧춧춧춧 그리고 쌈장 을 넣고 비벼비벼 고기를 썰어 썰어 고기 넣고 비벼비벼 이렇게 양념을 버무렸으니 힘이 들겠지? 그럼 고기도 나도 좀 자야지. 고기를 재워놓고, 고기와 함께 먹을 파채를 만들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준다. 레시피에서는 30분을 재워두라고 했지만, 20분만에 인내심이 증발해버렸다. 약불 중불 강불? 을 거치며 조리까지 30분의 기다림. 아 즉석밥을 전자렌지에 돌리는 2분 추가. 32분의 기다림 된장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모를정도로 맛있다고 극찬인 레시피와 반대로 쌈장맛이 확연하게 느껴졌다.... [길따라내맘따라:여행:음식:리뷰]
지글지글 맛있는 불고기. '두 유 노 김치? '에 이어 늘 외국인에게 자랑스레 물어보는 요리다. 그러나 이 요리와 고구려 맥적 간에 아직 확인된 연결고리는 없다. 이윽고 학자와 시민과 대중문화가 역사로 둔갑한 낭설을 서로 복사하고 붙인다. 어느 책에 나온다는데 암만 다시 봐도 그런 기록이 없다. 헛수고다. 잠깐 어색한 침묵이 흐른 뒤 도끼눈을 뜬 상대가 볼멘소리로 쏘아붙인다. 당신이 박사님보다 더 잘 안단 말이오? 음식을 놓고 정말 필요한 생각과 대화를 나눌 틈은 늘 부족하기만 한데 사이비역사를 허들 삼아 별 보람 없는 장애물 달리기부터 해야 한다. 지금 맥적 구이 머릿속에는 역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한마디가 반짝한다. 중략 어느 시대의 당연한 일은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가장 소중한 것이다. 그것을 모르면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없고, 무리하게 알려고 하면 거기에서 터무니없는 오해가 생기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은 맥적을 고구려의 불고기로 설명한다. 마무리도 완벽하다. 이 맥적이 고구려로 계승되어 오늘날 불고기의 원조가 되었단다. 아득한 고대에서 오늘날 한국에 이르는 양념 고기구이의 역사가 그럴 듯하게 설명된다. 맥적 덕분에 불고기의 역사까지 완결되니 또한 좋지 아니한가. 오늘날 한국인이 지닌 거의 모든 교양과 상식의 출처라고 할 만한 네이버. 이 뿐 아니다. 이 재단은 스스로 한식의 진흥, 정통성 정립, 세계화 등을 설립 목적으로 내걸고 있다. 알... 맥적구이, 돼지목살요리 맥적 만드는 법 : 네이버 블로그
반응형 기념일에 양재에 있는 맥적 구이 갔습니다. 어디를 갈지 참 많이 검색을 했는데 그분의 최종 선택으로 양재에 있는 로마옥을 갔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방문 하루 전날에 예약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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