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 laura650evans12
- Sep 27, 2022
- 2 min read
맥스무비 최초 온라인 시사를 통해 만난 영화는 뮤지컬 무대와는 또 다른 구도와 앵글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파리 오페라 하우스, 어둠만이 가득한 지하. 그곳에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흉측한 얼굴 탓에 숨어 지내는 오페라의 유령이 있다. 오페라 하우스를 지배하는 그는 팬텀이라고 알려져 있을 뿐. 누구도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팬텀은 우연히 천상의...
팬텀 : 더 뮤지컬 라이브
음악프로그램들이 어지러운 카메라 무빙이나 일부 가수들의 얼굴을 비추지 않을 때 발카라고들 표현한다. 초반에는 구도와 장면의 전환이 음악 프로그램들의 발카가 떠오를 만큼 정신이 없었다. 내 자리에서 정적인 시야각으로 관람하는 공연장에서의 관극에 익숙해져버린 것 같기도 하다. 이후 빠른 장면 전환이 신경 쓰이기보다는 배우들의 표정 연기를 영화처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송글송글 맺힌 땀이 빛에 반사될 때 묘한 감동도 더 느껴졌다. 현악기에서는 마치 지브리 음악 특유의 황홀함이 떠올랐고, 가장 좋았던 건 압도하는 트럼펫의 웅장함이었다. 뮤지컬이라는 극의 특성상 몇 번 더 봐야 이해가 갈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은 것일지는 몰라도 가면 갈수록 납득되지 않는 전개와 예측 가능한 신파적 요소가 아쉬웠다. 엑스칼리버처럼 신화적 세계의 카멜롯으로, 레베카처럼 우울한 맨덜리로 향하게 하는 것처럼, 팬텀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비되는 어둠의 오페라하우스로 초대한다. 규현 배우님의 팬텀은 상반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규현 배우님이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팬텀의 위엄을 표현한 게 아니라, 불안정한 팬텀을 표현한 거라면 납득이 된다. 영상의 음질 문제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돌아올 팬텀에서 확인해보고 싶은 부분들이 많다. 몇몇 파트는 위압적인 오케스트라에 따라가지 못하는 얇은 발성인 것 같았다고 할까. 소프라노 발성이 너무 아름다웠다 김소현 배우님이랑 많이 겹쳐보였던 크리스틴 다에였다 다른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노래가 강렬했다. 크리스틴 다에라는 배역의 이미지에... 규현 '팬텀' 표정 더 생생하네...뮤지컬 영화·실황 개봉 풍성
안방 1열에서 만나는 레전드 뮤지컬이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봐야 했던 공연장과는 달리, 배우들의 눈높이에 맞춘 앵글로 색다른 뷰를 선사하고, 동선을 따라가는 스테디캠을 활용한 촬영을 통해 현장감과 생생함을 더욱 살렸다. 2막의 클라이맥스인 발레 장면을 포함해 배우들의 눈빛과 손짓, 표정 하나하나까지 모두 포착할 수 있는 클로즈업뷰는 더욱 디테일한 감상을 가능하게 했고, 영화관에 최적화된 사운드 편집은 배우들의 풍성한 성량을 그대로 전달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느낌을 주며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 서비스는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아직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 모두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21년 연말을 맞이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씨네Q에서 2021 연말 기념 앵콜 상영회를 진행한다. kr 크리스마스 선물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티빙 독점 공개 안방 1열에서 만나는 레전드 뮤지컬이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봐야 했던 공연장과는 달리, 배우들의 눈높이에 맞춘 앵글로 색다른 뷰를 선사하고, 동선을 따라가는 스테디캠을 활용한 촬영을 통해 현장감과 생생함을 더욱 살렸다. 2막의 클라이맥스인 발레 장면을 포함해 배우들의 눈빛과 손짓, 표정 하나하나까지 모두 포착할 수 있는 클로즈업뷰는 더욱 디테일한 감상을 가능하게 했고, 영화관에 최적화된 사운드 편집은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풍성한 성량을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전달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느낌을 주며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이에... 뮤지컬의 영화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후기, 티빙(TVING) : 네이버 블로그
팬텀 : 더 뮤지컬 라이브 5off 중 마지막 날. 본가에서 아침 일찍 눈이떠져 유튜브를 보던 중 이라는 뮤지컬을 영화관에서 상영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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